어김없이 찾아오는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제 난방도 시작하여 건조함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필수가전이 된 가습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사용해야겠습니다. 여기서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더해진다면 여자들에게는 소소한 행복일 것 같습니다. 저도 지금 발뮤다 가습기와 다이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한 개 더 필요하게 되어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인테리어에 최적인 카도 가습기를 발견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카도 STEM의 가습 효율성
바닥에서 분출구까지 높이는 약 85cm이며 분출구에서 분사되는 마이크로 미스트는 최대 1.2m까지 방출됩니다. 이 높이는 방 천장 가까이 도달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우리는 방바닥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보다 의자나 소파, 침대에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그러므로 효율성이 좋은 가습 방식은 높은 위치에서 분사되어 미스트가 높은 곳까지 방출되어야 효율적인 가습이 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제어 가능
WIFI를 통하여 연결되고 스마트폰에 cado sync앱을 연동하여 집 밖에서도 온도 습도 확인이 되며 조작이 가능합니다.
수돗물 내부의 칼슘 성분 억제
기존 초음파식 가습기의 고질적인 문제(칼슘 성분에 의한 화이트 더스트 발생)를 99.9% 억제하였습니다.
카트리지 사용기간은 연속 사용 기준으로 약 6개월로 권장합니다. 1년에 1회 교환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돗물의 칼슘 함량에 따라 사용기간이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편리한 유지관리
가습기 사용할 때 물은 하루에도 몇 번씩 넣어줘야 하고 청소도 게을리할 수 없는데요. 기존 가습기의 단점을 많이 보완해준 것 같습니다. 물 보충해주는 입구와 청소하는 부위가 매우 심플하여 청소와 물 보충의 강박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색상으로 확인하는 습도
3 색상(노랑-건조 / 녹색-다소 건조 / 파랑-충분한 습도)이 알려주는 실내의 습도와 1 색상 물 보충(적색) 이 시각적으로 알려주어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아무리 보고 또 보아도 카도 가습기의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에 숫자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습도를 색상으로 확인하다니 저에겐 신세계입니다. 예쁘기만 하면 안 되고 성능이 떨어지면 안 되는데 꽤 넓은 공간에서도 파랑 습도가 유지되는 거 보니 잘 성능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겨울은 카도 가습기에게 맡겨보겠습니다.
대가 없이 직접 구매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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