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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에게는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이 중요

by 엔젤스마일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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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는 누구에게나 예기치 못한 상황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정확한 심폐소생술이 빠르게 이루어진다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아짐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본적인 압박과 호흡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몸의 심장 일러스트
심장

심폐소생술의 순서

  1. 의식 확인하기 - 당신은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의식이 없다고 모두 심정지라고 판단해서는 안되기 때문에 의식 확인단계는 중요합니다. 의식만 잃고 호흡과 맥박이 확인된다면 심정지 환자는 아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 대상의 환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환자의 의식을 확인할 때 가볍게 양 어깨를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내 말 들리나요?" 등 상대방과의 대화를 시도해봅니다. 그래도 반응이 없다면 주먹으로 명치 부분을 강하게 눌러봅니다. 환자가 말은 못 하지만 아프다는 듯하게 얼굴을 찡그리거나 당신의 손을 치우려는 행동을 취하고 있다면 심정지 환자가 아닙니다. 우리가 소리, 통증으로 자극을 주었을 때 반응이 없어야만 심폐소생술을 즉시 시작하여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실시과정에서 늑골 골절이 빈번하게 생길 수 있고 다른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반응을 유심히 살펴봐야 합니다.
  2.  119 신고하기 - 당신은 의식확을 시도할 때부터 이미 적극적인 소생술을 시작한 것입니다. 환자의 의식 유무를 확인하였으면 119에 신고를 해야 합니다. 이때 횡설수설하면 출동함에 있어 시간이 지연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간단명료하게 환자의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처음으로 현재 위치한 주소를 불러줘야 하며 그 뒤에 환자의 의식 평가를 알려주고 현재의 상황을 보이는 데로 119 대원에게 전화로 알려줘야 합니다. 이때 당신이 심폐소생술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다면 전화기를 스피커폰으로 바꾸어 119 대원이 지시하는 데로 흉부 압박을 할 수 있습니다. 빠른 흉부압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환자의 소생률은 급격히 올라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위치한 곳이 공공장소라면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을 것입니다. 자동제세동기는 음성으로 사요 방법을 알려주기 때 문제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라도 어려움 없이 쓰러진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때 당신이 자신이 없다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흉부압박  - 흉부압박 방법은 영아, 유아, 성인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방법이 다르다기보다는 체구가 다 달라서 심장충격의 강도와 위치가 변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심장의 충격을 지속적으로 전달에 심장이 멈추지 않게 도와주는 방법은 같은 것입니다. 저는 오늘 성인 압박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양쪽 젖꼭지에 가상의 선을 그어 그 중앙(흉골)에 한쪽 손바닥 끝을 올리고 나머지 다른 손을 겹쳐서 압박을 실시합니다. 압박의 깊이는 5cm 정도 눌러주어야 하며 30회 시행합니다. 이때 속도는 너무 빠르거나 느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분당 100회 ~ 120회 속도라고 알려져 있지만 당황하면 점점 더 빨라질 수 있으니 유의하여야 합니다. 속도가 빠르게 되면 깊은 압박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손을 절대 떼지 말고 흉골에 계속 붙인 채로 30회를 눌러주어야 합니다.
  4.  인공호흡 - 흉부압박 30회를 했다면 2회의 인공호흡을 해야 합니다. 인공호흡은 환자의 기도를 활짝 열어준 뒤에 산소가 환자에게 잘 공급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가 딱딱한 바닥에 누워있다고 가정한다면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힌다는 느낌으로 이마와 턱을 잡아줍니다. 흉부압박을 시행하기 전에 환자는 딱딱한 바닥 위에 누워있어야 합니다. 침대에 누워있거나 푹신한 매트리스에 있다면 딱딱한 바닥으로 옮긴 후에 흉부압박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호흡을 불어넣을 때는 코로 산소가 새어나가지 않도록 코를 막은 뒤에 천천히 불어넣어 줘야 합니다. 호흡도 빨리 불어넣으면 효과적인 인공호흡이 아니므로 가슴이 잘 올라오는지 확인하며 천천히 시행합니다.
  5.  흉부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계속 반복적으로 실시합니다. 구급대원이 도작하기 전까지 실시하면 됩니다. 이때 인공호흡이 자신 없다면 흉부압박만 계속 진행합니다. 혼자 흉부압박을 하다가 힘들고 지쳐서 못하겠으면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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