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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저체온증

by 엔젤스마일 2022.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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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한파가 몰아치는 강추위에 적절한 보온이 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체온을 정상으로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것입니다. 저체온증은 사람의 심폐기능까지 정지시킬 수 있는 위험한 증상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저체온증은 어떻게 발생하며 어떠한 응급처치가 필요한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저체온증이 나타나는 이유

겨울철에 등산을 하거나 밖에서 일할 때 또는 야외활동 및 야외 운동 시 발생할 수 있으니 항상 보온에 신경 써서 상황에 적합한 의류를 착용해야 할 것입니다.

  • 등산을 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기상변화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악천후나 갑작스러운 기온 저하가 발생하여 저체온증 유발합니다. 특히나 운동이나 작업을 하면서 발생한 땀이 우리 몸을 저체온증에 빠트릴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은 겨울철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여름에도 발생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겨울철에는 저체온증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이 더 보태진 것뿐입니다. 
  • 강추위에 2시간만 노출되어도 정상체온을 유지하기는 어려워집니다.  체온유지를 실패하면 우리 몸은 어지러워지며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이 나타나 의식을 잃게 됩니다. 이때는 빨리 따뜻한 곳으로 이동조치하여 체온을 상승시켜야 합니다.

2.  단계별 증상

  1.  경증 (33도에서 35도) - 온몸이 덜덜 떨리기 시작하며 점차 잠이 옵니다.
  2.  중등도(29도에서 32도)  - 덜덜 떨리는 것이 멈추고 움직임이 둔해짐, 동공이 확장되며 의식이 저하됩니다
  3.  중증(28도 이하) - 치명적인 부정맥 발생하며 심정지에 이를 수 있습니다,

3. 저체온증 대비책

  • 얇은 옷을 여러 벌 껴 입기
  • 땀이나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면제품은 피하기
  • 겉옷은 수분을 흡수하지 않고 보온 효과가 있는 방풍, 방수복을 입기
  • 모자 챙기기 
  • 저체온증이 의심되면 젖은 의류를 제거하고 몸에 땀을 닦아 내기
  • 젖은 옷은 마른 옷보다 250배나 열 손실이 높다고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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