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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대와 예물 준비
- 신경과 보편 지향 기도가 끝나면, 봉헌 노래를 시작한다. 그동안 봉사자들은 성체포, 성작 수건, 성작, 성작 덮개, 미사 경본을 제대 위에 놓는다.
- 신자들은 미사 거행에 필요한 빵과 포도주를 봉헌하며 가난한 이들을 돕고 교회에 필요한 예물도 바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신자들은 봉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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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예물 준비 기도
- 사제는 제대에 가서 빵이 담긴 성반을 두 손으로 제대 위에 조금 높이 받쳐 들고 조용히 기도한다.
+온 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땅을 일구어 얻은 이 빵을 주님께 바치오니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소서.
<사제는 빵이 담긴 성반을 성체포에 놓는다.>
<봉헌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면 사제는 이 기도를 큰 목소리로 바칠 수 있다. 그 끝에 교우들은 환호할 수 있다.>
◎하느님, 길이 찬미받으소서.
- 부제나 사제는 성작에 포도주를 붓고 물을 조금 따르면서 속으로 기도한다.
+이 물과 술이 하나 되듯이
인성을 취하신 그리스도의 신성에
저희도 참여하게 하소서.
- 이어서 사제는 두 손으로 성작을 제대 위에 조금 높이 받쳐 들고 조용히 기도한다.
+온누리의 주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주님의 너그러우신 은혜로
저희가 포도를 가꾸어 얻은 이 술을 주님께 바치오니
구원의 음료가 되게 하소서
<사제는 성작을 성체포 위에 내려놓는다.>
<봉헌 노래르 부르지 않는다면 사제는 이 기도를 큰 목소리로 바칠 수 있다. 그 끝에 교우들은 환호할 수 있다.>
◎ 하느님,길이 찬미받으소서.
- 그다음에 사제는 허리를 굽히고 속으로 기도한다.
+주 하느님,진심으로 뉘우치는 저희를 굽어 보시어
오늘 저희가 바치는 이 제사를 너그러이 받아들이소서.
- 경우에 따라 사제는 예물과 십자가와 제대에 분향한다. 그다음에 부제나 다른 봉사자가 사제와 교우들에게 분향한다.
- 이어서 사제는 제대 한쪽으로 가서 손을 씻으며 속으로 기도한다.
+주님, 제 허물을 말끔히 씻어 주시고 제 잘못을 깨끗이 없애 주소서.
- 사제는 제대 한가운데로 가서 교우들을 바라보고 팔을 벌렸다 모으면서 말한다.
+형제 여러분,우리가 바치는 이 제사를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께서 기꺼이 받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교우들은 일어서서 응답한다.>
◎ 사제의 손으로 바치는 이 제사가
주님의 이름에는 찬미와 영광이 되고
저희와 온 교회에는 도움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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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물 기도
- 이어서 사제는 팔을 벌리고 예물 기도를 바치며, 기도가 끝나면 교우들은 환호한다.
주님, 주님의 백성이 드리는 이 제사를 기꺼이 받으시어 저희가 온갖 죄악에 물들지 않고 헛된 욕망을 멀리하여 주님께서 약속하신 참된 상을 받게 하소서. 우리주 ......... |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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