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1독서
- 독서자는 독서대로 가서 제1독서를 봉독 한다. 모두 앉아서 경건히 듣는다.
봉독 끝에 독서자는 아래와 같이 환호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모두응답한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2. 화답송
- 시편 담당자나 선창자는 시편을 노래하거나 낭송하며, 교우들은 후렴으로 응답한다.
◎ 오늘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 어서 와 주님께 노래 부르세. 구원의 바위 앞에 환성 올리세. 감사하며 그분 앞에 나아가세. 노래하며 그분께 환성 올리세.◎
○ 어서 와 엎드려 경배드리세. 우리를 내신 주님 앞에 무릎 꿇으세. 그분은 우리의 하느님, 우리는 그분 목장의 백성, 그분 손이 이끄시는 양 떼로세.◎
○ 오늘 너희는 주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므리바에서처럼, 마싸의 그날 광야에서처럼, 너희 마음을 무디게 하지 마라. 거기에서 너희 종상들은 나를 시험하였고, 내가 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떠보았다."◎
3. 제2독서
- 제2독서가 있을 때에는 독서자가 독서대로 가서 제1독서 때와 같이 봉독 한다.
봉독 끝에 독서자는 아래와 같이 환호한다.
○ 주님의 말씀입니다.
모두 응답한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4. 복음 환호송
- 이어서 전례 시기가 요구하는 대로, 예식 규정에 따라 알렐루야나 복음 전 노래를 한다. 알렐루야를 하지 않는 시기에는 아래의 환호 가운데 하나를 할 수 있다.
요엘 2,23-13 참조
(◎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너그럽고 자비로우니 이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그리스도님,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OR
◎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OR
◎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찬미받으소서
- 항상 쓸 때에는 그동안에 사제가 향로에 향을 넣는다. 그다음에 복음을 봉독할 부제는 사제 앞에 나아가 깊은 절을 하고 조용히 축복을 청한다.
○축복하여 주십시오.
사제는 조용히 말한다.
+전능하신 하느님, 제 마음과 입을 깨끗하게 하시어 합당하게 주님의 복음을 선포하게 하소서.
5. 복음
- 그다음에 부제나 사제는 경우에 따라 향로와 촛불을 든 봉사자들과 함께 독서대로 가서 말한다.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교우들은 응답한다.
◎ 또한 사제(부제)의 영과 함께.
부제 또는 사제가 말한다.
+( )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이렇게 말하며 책과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 표시를 한다. 다른 모든 이도 이마와 입술과 가슴에 십자 표시를 한다.
교우들은 환호한다.
◎ 주님, 영광 받으소서.
향을 쓸 때에는 부제나 사제가 이때 책에 분향하고 복음을 선포한다.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다.>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마귀가 나가자 말을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었다. 그러자 군중이 놀라워하였다. 15 그러나 그들 가운데 몇 사람은,"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였다 "어느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고 무너진다. 18 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 내가 만을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 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게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 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 그리스도님,찬미합니다. |
- 복음 봉독 끝에 부제나 사제가 환호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모두응답한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이어서 부제나 사제는 책에 고개극 숙여 경건하게 절하면서 속으로 말한다.
+이 복음의 말씀으로 저희 죄를 씻어 주소서.
6. 강론
- 이어서 상론을 한다. 사제나 부제는 모든 주일과 의무 축일에 강론을 해야 한다. 다른 날에도 강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7. 신앙 고백
사도 신경
니케아 콘스탄티노플리스 신경
- 강론이 끝나면 규정에 따라 신앙 고백 곧 신경을 노래하거나 낭송한다.
+한 분이신 하느님을
◎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밑줄 부분에서 모두 깊은 절을 한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도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 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8. 보편 지향 기도
- 그다음에 보편 지향 기도 곧 신자들의 기도를 바친다.
◎주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주님, 자비를 베푸소서.
◎ 그리스도님, 저희의 기도를 들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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