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찾아와서 반가운데 미세먼지도 함께 나타나 걱정입니다. 마스크 해제 되어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를 다시 찾는 요즘입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려 해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엄두도 못 내고 계실 텐데요. 미세먼지는 우리 기관지에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창문을 꽁꽁 닫고 있지만 공기청정기는 돌아가고 있지만 실내에는 많은 먼지들이 빠르게 쌓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내에서 쉽게 키울 우 있는 공기정화 식물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효도노릇하는 식물 하나로 분위기도 바꾸고 건강도 챙기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일석 삼조입니다.
1. 아레카야자
정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가장 대중적인 식물이라 할 수 있는 종류입니다. 1미터를 넘어가는 크기와 풍성한 잎이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 실내의 분위기 전환을 하는 데에도 탁월한 역할을 해줍니다. 습도까지 조절해 주며 엄청난 양의 수분을 뿜어내기 때문에 별도로 가습기가 필요 없을 정도인 데다가 전자파 차단의 역할까지 해준다고 합니다. 직사광선이 바로 내리쬐는 자리는 피해서 배치해 키워야 하며 볕이 은은하게 잘 들어오는 곳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2. 스투키
모양새가 특별한 축에 속하여 개업이나 집들이 선물로 많이 하는 식물입니다. 스투키는 깨끗한 음이온과 산소를 배출해 주고 이산화탄소를 흡수 등에 탁월함을 보입니다. 그리고 몸에 안 좋은 실내 화학물질을 없애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투키 역시 전자파 차단 역할을 해줍니다. 낮시간보다는 밤에 주로 정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침실 안에 두고 수면을 취한다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양의 물을 주지 않아도 쉽게 죽지 않기 때문에 쉽게 키울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스킨답서스
여러 가지 환경 속에서 잘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적응 능력이 뛰어나 환경의 제약을 잘 받지 않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도 키우기 어려움이 없어 관리가 편리합니다. 쉽게 죽지 않으며 병충해에도 강하다고 합니다. 물은 표면의 흙이 말라갈 때 공급해 주면 됩니다. 건조한 겨울철에는 평상시보다 물의 양을 더 적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시로 광합성을 할 수 있도록 위치를 옮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에게 스킨답서스는 구토 등을 유발하는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강아지나 고양이 들과 함께 거주하시는 가정에서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그 외
4.1 뱅갈고무나무
음이온이 많아 공기 중에 떠다니는 좋지 않은 물질들을 없애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환경을 손쉽게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4.2 산세베리아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건조한 환경, 높은 온도 속에서도 배우 잘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빛을 자주 쬐어주지 않거나 물을 자주 주지 않는다고 해도 잘 죽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까다롭지 않은 식물입니다. 하지만 빛과 물을 통해 양분을 얻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과 광합성을 공급해줘야 합니다.
4.3 안스리움
암모니아와 일산화탄소를 없애줍니다. 기능이 매우 훌륭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관리가 어렵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에게는 어려운 식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적절한 양의 빛이 필요하지만 직사광선을 피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적절한 수분 유지가 언제나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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